[후기] 스카티카메론 퍼터 (셀렉트 뉴포트2) 솔직 후기

스카티카메론 퍼터 (셀렉트 뉴포트2)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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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른사람입니다.

 

저는 처음 골프를 시작할 때부터 스카티카메론 퍼터에 대한 로망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고급 퍼터인 만큼 가격대 또한 높게 형성이 되어 있어서 쉽게 접할 수 없어서 항상 그림의 떡과 같은 존재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골마켓에서 상태가 양호하고, 가격 또한 저렴하게 판매하는 판매자를 우연히 좋은 계기로 만나게 되어 착한 가격에 로망의 퍼터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스카티카메론을 직접 사용해 본 솔직 후기를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스카티카메론 퍼터의 셀렉트 시리즈는 연도별로 명칭이 조금씩 다르며, 아래와 같은 순서로 되어 있습니다.

• 셀렉트 (2018년) → 스페셜 셀렉트 (2020년) → 슈퍼 셀렉트 (2023년)

 

외관 & 그립

스카티카메론은 연도별로 명칭과 그에 따른 외관의 디자인이 달라집니다. 다양한 라인업 중, 제가 굳이 2018년도 모델을 구매한 이유는 스카티카메론의 체리닷에 반했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2018년 모델의 셀렉트 라인의 뉴포트2에서 체리닷이 가장 부곽 되어 있으며, 그 점이 가장 마음에 들어 구매하게 됐습니다.

 

그립은 마타도르 그립으로 되어 있으며, 개인적으로는 두꺼운 퍼터 그립을 선호해서 딱 선호하는 스타일의 그립감이었습니다. 약 80g 때의 그립이므로 전체적으로 퍼터가 무거워지는 효과가 있으며, 만약 섬세한 터치감을 선호하신다면 다른 그립으로 변경하여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타구감

스카티카메론 셀렉트 설명 유튜브

저는 아직도 그 부드러운 첫 터치감을 잊을 수 없습니다. 딱딱하게 받아치는 것이 아닌, 약간 머금었다가 반발되는 소프트한 타감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3개의 퍼터를 사용해 봤는데, 가장 부드럽고 정교한 타구감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부드러운 타감을 선호하는데, 그에 가장 적합한 퍼터였습니다. 타이틀리스트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2018년도 모델의 경우 진동 흡수 완충제가 들어 있어 부드러운 타구감을 추구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방향성 & 어드레스 안정감

셀렉트 라인의 뉴포트2는 15g의 무게추가 2개와 무게감이 있는 마타도르가 장착되어 있어 전반적으로 묵직한 퍼터입니다. 그렇기에, 일관된 스트로크로 스윗스팟에 맞출 수 있으면, 그 힘이 정확히 볼에 전달되어 거리감을 정확히 맞출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에 반대로 정확한 스트로크를 하지 못한다면, 그에 따른 비거리 손실이 큰 편이었습니다.

블레이드형 퍼터임에도 불구하고, 무게감으로 인해 직진성이 뛰어난 편이었습니다.

 

어드레스시 안정감은 기존에 사용하던 오딧세이 투볼 퍼터보다는 떨어지는 편이긴 하지만, 다른 여타 퍼터들과 비교했을 때는 큰 모자람이 없이 평범한 편이었습니다.

 

 

아쉬운 점

개인적인 성향으로는 체리닷의 빨간색과 더불어 헤드커버 또한 짙은 그레이색이 아닌, 포인트가 되는 쨍한 원색 계열이었으면 더욱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헤드 커버가 찍찍이 형태가 아닌 자석으로 되어 있었다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랬다면, 보다 깔끔하고, 디테일이 살아있는 고급형 퍼터의 느낌이 강했을 것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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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사용하면서 느꼈 던 좋았던 부분과 조금 아쉬웠던 부분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아래 내용은 스카티카메론의 타 사이트에서 가품 감별하는 방법을 다룬 사이트를 링크시켜보았으며, 본인이 갖고 있는 퍼터의 진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타이틀리스트 공식 홈페이지를 링크시켜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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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품 감별 방법을 다룬 사이트

 

어떻게 가품 스코티 카메론을 판별하나요?

 

 

비로그인용 클럽 정품 확인 사이트

샤프트에는 아쿠쉬네트 정품 홀로그램 스티커에 시리얼 번호가 적혀 있습니다. 해당 번호를 아래 사이트에 입력해 보면 본인이 사용하고 있는 퍼터의 정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비로그인용 클럽 정품 확인 페이지 - 팀 타이틀리스트